어제저녁에 진짜 너무너무 배고팠다ㅠㅠㅠ
아침 되니 배고파서 눈 돌아서 막 먹을까 걱정했는데
또 토스트 먹다보니 의외로 금방 배가 찼다.
강의 계속듣다 보니 세뇌됐나? 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근데 또 워낙 먹은 게 적어서 그런지 9시에 먹었는데 12시 되기 전에 배가 고픔..
오늘도 점심은 김치찌개+밥+용가리
근데 오늘은 용가리 2개
어제 너무 배 불렀어서 하나 덜 가져왔다.
디저트는 어제 먹다 남은 초코케이크 2/3랑(2/3의 2/3) 메가커피의 청포도에이드 1/2
맛있당 키키
하지만 배고푸다...
언제쯤 이 배고픔은 없어질 것인가
강의에서는 분명히 자기 전이랑 일어나서 좀 배고프면 잘하고 있는 거랬는데
난 왜 6시부터 배고프냐고 ㅎㅎ
너무 배고파서 이대론 못하겠다 싶어 밑져야 본전이다 하고 생식가루를 주문했다.
기승전 결제..
제발 이거 먹으면 덜 배고프길 ㅠㅠ
오늘 발견한 좋은 점은
퇴근 후에 식사를 따로 하지 않아서 시간이 많이 생긴다는 점이다.
의외로 삼시세끼 차리고 먹는 것이 하루의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데
알고는 있었지만 한 끼가 빠지니까 이렇게나 여유롭구나 싶었다.
그래서 집에 가서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!
그리고 오늘은 또 하나 특이점이 있었다.
저녁 8시쯤 갑자기 배에 가스가 차서 엄청 쑤셨다.
그러고 조금 누워있으니 거대한 가스를 배출하고 괜찮아졌다.
그리고 저녁시간에 엄청 졸려서 의자에서 꾸벅꾸벅 졸았다.
이거.. 괜찮은거 맞나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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